[D+108] 셀프 백일상차림 feat. 기품떡집, 스토리베베

아주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업데이트 해본다.

아들 100일이 되어서 가족들끼리 집에 모여서

백일잔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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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우리 부부네 포함 집에 총 13명이 모일 예정이었으나,

친정아버지는 일이 바쁘셔서 못오시고,

남동생이랑 여동생이 직장에 코로나환자가 생기면서

몸이 조금 이상하다고 하여(다행히 결과적으로 코로나에 걸리지는 않았다),

총 인원은 10 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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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내돈 내산 백일상 후기이다.

전체 백일상 차림은 블로그 포스트 맨 아래에다가 공개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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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토리베베 백일상차림 대여

 

 

스토리 베베에서 원래는

이걸 대여하려고 했으나,

우리 아기 백일잔치 하는 주에 호랑이띠 남아가 너무 많아서

백일상이 예쁜게 다 나가고,

거기에도 모자라서

한복도 예약이 거의 다 됐다고...ㅠㅠㅠ

그래도 프리미엄 한복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셨다.

다행히 내가 맘에 드는 한복은 있었다.

3주전에 예약했는데도 그랬으니,

적어도 5-6주 전에는 예약하는 것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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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여한 백일상은 바로...

이거다.

남은 거 중에

괜찮은 거 고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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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떡이랑 과일이랑 올리니까

괜찮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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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품떡집

 

나는 동네에 이 떡집이 있어서

백일잔치하는 날 아침에 남편이 일찍 가서 찾아왔다.

뜨끈뜨끈 너무 맛있고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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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팥떡이랑(팥도 달달하니 맛있고 가운데 꽃 절편 진짜 예뻤다)

오색송편이랑(모양이 진짜 예뻐서 먹기가 아까울 정도, 안에는 팥앙금이었던거 같았는데 넘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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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글자 꿀설기까지(글자 색깔이 핑크색은 아니었고, 블루베리 색깔이었는데, 달달하고 쫀득하니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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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세가지를 좀 넉넉하게 준비해서

와주신 가족분들께

모두 나눠 드리고 했더니

기분이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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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체 백일상 차림 사진

백일 팻말도 2주 전에 예약했다고

무료제작상품으로 받았고,

떡도 너무 맛있었다.

사진을 잘 못찍어서 그런데

진짜 괜찮았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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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와주셔서 넘 감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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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은 장난감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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