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00] 아기 300일 셀프 스튜디오 늘품 촬영 후기

오랜만에 블로그를 작성한다. 

그동안 아기 케어 한다고,,, 바쁘다는 핑계로 계속 미루다가

이번 포스팅을 계기로 다시 블로그를 꾸준히 작성해보아야 겠다. 

아가가 300일이 되어 무얼 해줄까 하다가 고민하다가, 

셀프 스튜디오를 알아보게 되었다. 

 

탄방동에 '늘품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했는데, 

전반적으로 스튜디오 세팅이나 서비스 면에서 만족스러웠다. 

카메라 셔터잡은 나와 내 허스밴드 똥손만 빼고... 

 

<스튜디오 정보>
♥ 위치: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중로14번길 36 하이플러스 314호
♥ 스튜디오 촬영 공간 (2023.2.19.기준임. 컨셉이름은 내가 대충 지은것임):
    1. 학교컨셉 - 추가금있음
    2. 바구니컨셉
    3. 골조컨셉
    4. 비치컨셉
    5. 돌상(백일상) 컨셉 - 추가금 있음, 돌상이 필요하지 않아 찍지 않음.
    6. 계단컨셉 - 한쪽 코너에 흰 색 계단이 있는데 어떻게 찍어야 할지를 몰라 안찍음.
♥ 사용시간: 1시간 30분 정도 이용할 수 있었는데 충분했다. 
♥ 주차: 본 건물 위치 지하 주차장(주차권 제공해주심)
♥ 카톡친구 채널 링크(예약문의): https://pf.kakao.com/_XxcLFb

 

나는 돌상은 필요치 않아서 이용하지 않았다. 

추가금을 내게 되면, 테이블 위에 상차림을 예쁘게 꾸며주시는 듯 하다. 

 

학교 컨셉은 이벤트에 참여 하게 되면 교복을 무료로 준비해주시는데, 

언제까지 이벤트 하실지는 모르겠다. 

이벤트 참여로 인해 후기를 작성하는 것이긴 하지만, 

정말 진심 200% 추천한다. 

 

그러면 내가 찍은 사진을 공유해보겠다. 똥손인 점 이해해주시길...

 

1. 학교 컨셉

 

2. 바구니컨셉(곰돌이, 코끼리 인형, 디데이달력은 집에서 갖고 간 개인소품)

 

3. 골조컨셉(곰돌이, 코끼리 인형, 디데이달력은 집에서 갖고 간 개인소품)

 

 

4. 비치컨셉(곰돌이, 코끼리 인형, 디데이달력은 집에서 갖고 간 개인소품)

 

 

이렇게 하고 찍었는데,,, 

 

일단 사직을 찍을 때 기본적으로 수평구도는 잘 맞아야 좋을 듯 하다. 

클로즈업 사진도 많이 찍으면 좋을 듯... 

 

아가가 좋아하는 애착인형이라던지 등등의 개인 소품을 지참하고, 

아이 최애 장난감을 가져가는 걸 추천!! 

 

후반부에 아가가 낯선 환경에 있는 탓에다가 낮잠 시간이 다가오니 짜증을 내었다.

덕분에 엄빠는 점점 사진 찍는 스킬이 느는데 아이 표정은 구겨져가는 아이러니가... 

 

어쨌든 좋은 경험하고 왔다. 만약 둘째도 낳으면 이용할 생각이다.